20년 전, 전 국민에 충격을 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유튜버가 당시 일부 가해자의 근황을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 건데요, <br /> <br />지난 2004년 경남 밀양에서 일어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. <br /> <br />이처럼 경찰서에 가해자들이 줄 지어서 고개를 숙인 채 바닥에 앉아있죠. <br /> <br />무려 44명의 남학생들이 1년 동안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, 신고하면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하기도 했던 사건이었는데요, <br /> <br />당시 검찰은 성폭행에 직접 가담한 가해자 일부를 기소했고요, 나머지는 소년부에 송치하거나 풀어줬습니다. <br /> <br />그나마 기소된 가해자도 보호관찰 처분 등을 받는 데 그치면서, 결국 한 명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은 결과에 전 국민의 공분이 일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해자 중 한 명이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던 청도군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, 해당 식당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, <br /> <br />이렇게 식당 관계자까지 등장하며 댓글 공방이 벌어진 끝에 관계자가 사과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0314595514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